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하네스 비제 (문단 편집) == 독소전의 활약 == [[제2차 세계 대전]]에서 480회 출격하면서 133기를 격추한 기록을 보유한 수퍼 [[에이스]] '''요하네스 비제'''는 제52전투항공단(JG 52)를 첫 자대로 배정받아 제I비행단 예하의 제2비행중대장이 되었다. 특히 [[독소전]]에서 대활약을 펼친 엑스페아텐 에이스로 유명한 그는 [[1943년]] 7월 5일에는 하루에 12대를 격추하는 대단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. 그로부터 십여일 후인 7월 17일에는 100기 격추를 달성했는데, 이것은 [[독일 공군]]에서 45번째였다. 여러 에이스들이 그렇듯이, 요하네스 비제 또한 133대라는 공인 격추 외에도 비공인이지만 25대를 더 주장하고 있다. 그의 모든 전과 중에서 70대가 [[소련]] 공군의 지상 공격기 [[Il-2]]였는데, 이 때문에 요하네스 비제는 소련의 항공요원들 사이에서 '''쿠반의 사자'''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. [[1944년]] 12월 1일, 비제는 JG 52를 떠나 제77전투항공단 사령관에 취임했다. 그러나 그로부터 3주 후에, 윙맨 한쉬 상사를 거느리고 훈련 비행을 나섰다가 아주 뛰어난 솜씨를 지닌 [[슈퍼마린 스핏파이어]] 1기를 마주쳐 교전을 벌였는데, 둘 모두 격추되었다. 한쉬 상사의 탑승기가 공중 폭발하는 것을 목격한 비제는 즉시 [[Bf 109]]의 장기인 상승 능력을 이용하려고 고도를 높여 공중전에서 이탈하려고 했지만, 그 영국 전투기는 계속 추적해왔다. 후방을 확인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상승하는 실수를 범한 그의 탑승기 뒤에는 스핏파이어가 딱 달라붙게 된다. 요하네스 비제는 조종간을 더 당겨 상승각을 더 올렸으나 이미 그가 탄 전투기에는 20mm 기관포탄이 날아와 명중하기 시작했다. 기체가 불을 뿜으며 속도를 잃고 추락하자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음을 깨달은 비제는 곧바로 [[캐노피]]를 투기하고 뛰어내렸다. 하지만 이때의 고도는 무려 상공 9,000 미터였다. 비제는 수백 km/h의 엄청난 스피드로 지상으로 곤두박질치면서 필사적으로 [[낙하산]]의 립코드를 여러 번 당겼지만, 어쩐 일인지 펼쳐지지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